작년 말에 출시 예정이였던 제네시스 3세대 G80 갑자기 불어 닥친 SUV열풍과 코로나 19등 우여 곡절을 겪던 녀석, 오늘 드디어 우리 곁으로 왔습니다. ㅎㅎ 얼마나 기다렸던지....
일단 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독일 3사 차량 너네 나라로 가버렷~~원래부터 외제 차량을 좋아 하지 않지만, '이녀석 물건이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멋진 디자인을 뽑아내주었습니다.(역시 벤틀리 수석디자이너를 영입한 효과가 대단 대단).
밑에는 GDNET KOREA 기사를 퍼왔습니다.
실내 대시보드 디자인과 감성은 G80이 GV80보다 앞선다. 센터 암레스트에 팔을 놓고 변속기 다이얼과 트랙패드를 조절하기가 편하다. 게다가 도어 창을 조절할 수 있는 레버 위치가 인체공학적으로 잘 설계됐다. 다만 센터 암레스트 수납공간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흠이다.
G80 뒷좌석 암레스트에는 GV80에 없는 원형 다이얼식 통합 컨트롤러가 자리잡았다. 또 통풍시트, 온열시트 조작 버튼 등이 마련됐다.
뒷좌석에서 볼 수 있는 모니터는 유튜브 등의 커넥티비티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아 아쉽다. 하지만 모니터를 통해 차량 측면과 앞쪽에 부착된 실시간 카메라 화면을 살펴볼 수 있다. 게다가 엠비언트 라이트, 자연의 소리 등도 설정할 수 있고 차량의 경고등 등 다양한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퀵가이드도 마련됐다.
3세대 G80은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됐다. 전체적으로 차체가 쿠페 형태로 디자인돼 낮아보이지만 실내 뒷좌석 착좌감이나 헤드룸 공간은 답답하지가 않다. 운전석 시트포지션도 남녀 노소 누구나 편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제네시스는 G80 소규모 그룹 미디어 시승행사를 별도로 열 계획이다. 지디넷코리아는 시승을 통해 G80 차량 장단점을 더 살펴볼 계획이다.
3세대 G80 판매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 5천247만원, 가솔린 3.5 터보 엔진 5천907만원, 디젤 2.2 엔진 5천497만원부터 시작한다. (개소세 1.5% 기준)
가솔린 2.5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 등 역동적인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연비는 10.8km/ℓ 다.(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380마력(PS), 최대토크 54.0kgf·m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연비는 9.2km/ℓ 다.(2WD, 19인치 타이어 기준)
디젤 2.2 모델은 최고출력 210마력(PS), 최대토크 45.0kgf·m와 복합연비 14.6km/ℓ를 갖춰 균형 잡힌 성능을 확보했다.(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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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음....뭐.....프리미엄 차량이니까 .......(좀 비싸긴 하다 주르룩 ㅠㅠ)
가지고 싶은 모델 견적을 한번 내보았습니다.(GENESIS 공식 홈페이지)
견적을 내고 나니 올해 3개월간 일했던거 보다 10배는 더 열심히 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 너 이 녀석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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