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귀환 '박항서 감독 귀국'

'60년만의 우승' 동남아시아(SEA)게임 축구 첫 금메달을 안긴 '베트남의 축구영웅'  그야 말로 값진 결과를 만들어낸 박항서 감독이 14일 오전 부산 김해 공항을 통해서 23세이하 선수단을 이끌고 한국을 찾았습니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경남 통영에서 8박 9일동안 내년 1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겸한 2020년 아시아 U-23 챔피언십 본선 대비 훈련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박항서 감독은 최근 베트남 축구가 좋은 성과를 내는 비결에 대해서 묻자 "베트남 정신"인 것 같다고 대답 했습니다.

하나의 팀으로 잘 완성돼가고 있다. 경기를 하면서 자신감이 생긴다고 답변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고 AFC U-22 챔피언십 준우승, 아시안게임 4강, 스즈키컵 우승, 아시안컵 8강, 동남아시안게임 우승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 박항서 감독은 "한국 사람으로서 한국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위선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야 말로 베트남의 영웅이 된 박항서 감독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원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