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비상이 걸렸네요. 최근 5경기 연속골과 아시아 선수로 50골, 51골 을 기록했던 손흥민 선수가 에스턴 빌라전에서 오른팔을 다쳐 수술대에 오른다고 합니다. 수술이 끝나면 의료진 진단에 따라 몇 주 동안 재활에 전념할것으로 보이는데요. 토트넘은 비상에 빠졌습니다. 토트넘의 원톱으로 활약하던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대 이어 케인의 빈자리를 매꾸던 손흥민 마저 부상으로 몇주 간 결장하게 되면서, 공격진에 큰 구멍이 생긴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손흥민은 오른팔 부상을 입고도 풀타임 활약하며 혼자서 2골을 넣으면서 팀의 3-2승리를 이끌었었는데요, 당장 토트넘은 20일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라이프치히전과 주말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야구 비시즌인 관계로 간간히 들려오는 손흥민의 경기를 보며 갈증을 풀고 있었는데, 너무 아쉬운 소식입니다. ㅠ ㅠ
치료 잘 받고 재활에 전념해서 빠르게 경기장으로 돌아와 축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흥민아 ~~얼른 돌아오렴 형아가 격하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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