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을 마지막으로 손석희 앵커가 뉴스룸에서 하차 합니다.
메인뉴스를 6년 4개월간 이끌었던 손석희 앵커가 앵커직에서 물러나고 대표 이사직만 수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임으로는 서복현 기자와 안나경 아나운서의 투톱체제로 운영하게 되며, 주말은 한민용 기자가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정치부회의'는 '뉴스룸'에서 '비하인드 뉴스'를 진행해 왔던 박성태 기자가 맡게 됩니다.
하지만 한국기자협회 JTBC지회는 'JTBC 보도 원칙을 세우고 이를 지켜온 앵커의 갑작스러운 하차에 반대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사내에 게시했습니다.
지회는 “이번 앵커 하차는 보도국 구성원들이 배제된 채 결정됐다”며 “이에 우리는 보도 자율성의 침해를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사측의 책임 있는 설명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손 사장은 지난해부터 JTBC 전체 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그전에도 이미 보도·시사 부문 총괄 책임자로 활약하며 기자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아왔습니다. 이들 사이에서는 ‘뉴스룸’ 상징인 손 사장이 물러나면 최근 하락세인 JTBC 보도 부문 시청률이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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